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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은 누가 왜 만들었을까?

프로그래밍 언어/Python(파이썬)

by nyongtae 2023. 6.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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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프로그래밍 언어 초심자분들이 가장 많이 찾고

처음 접하게 될 확률이 높은 파이썬의 기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배우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면 더 흥미가 생기겠죠? :)

 

파이썬 로고를 먼저 확인해 볼까요?

 

 

로고를 보면 뱀 두마리가 있죠?

 

 

관심있게 안보면 모를 수도 있지만 로고의 아이콘을 보면 뱀 두마리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뱀이 들어가 있는건지 의아할 수 있는데 같이 확인해 보죠.

 

파이썬은 네덜란드의 귀도 반 로섬(Guido van Rossum)이라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소위 말하는 천재라고 부를만 합니다. 천재들은 특이한 면도 가지고 있죠?

파이썬을 만들게 된 이유도 특이합니다.

 

1989년 크리스마스에 심심해서 만들기 시작합니다. 무려 심.심.해.서..

일반인의 입장에서 그저 대단할 뿐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심심해서 만들다니..

그렇게 만들기 시작해서 1991년 2월에 발표하게 됩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파이썬의 시작입니다. 

처음 발표하고 무려 30년이 흘렀으니 자바나 C#보다도 더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놀랍죠?

 

다시 로고 얘기로 돌아가 볼까요? 왜 뱀이 있는지.

 

'파이썬'이란 이름은 귀도 반 로섬이 즐겨 보던 영국의 6인조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썬'에서 따왔습니다.

그리고 '파이썬'의 의미는 신화속의 비담뱀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로고에 뱀이 들어간 것입니다.

 

이름도 그냥 즉흥적으로 즐겨보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따오고,

그러고 봤더니 비단뱀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니까 로고에 뱀을 넣은거고.

알고보면 이름과 로고에는 무언가 큰뜻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

별 뜻 없어요 한마디로 ㅎㅎ

 

오늘은 파이썬의 기원(?)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도록 하죠. 안녕~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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